SAAF행사의 꽃인 캐릭터 콘테스트가 전반부 경연에 이어 후반부에서는 행사장의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해 팽팽한
긴장감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어 경연에 참가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밝음을 느낄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1분 1초라도 헛되이 쓰지 않겠노라는 결의가 다진 눈망울에서 그들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마무리를 해달라는 MC의 말에 급속히 빨라지는 손들을 보며 그들을 바라보는 저희들의 마음도 같이 급해짐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끝났다는 MC의 말에 팽팽하게 당겨졌던 활시위가 제자리를 찾은 듯 공기의 흐름이 무뎌짐을 느낍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취재진과 관객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경연대회를 무사히 마친 참가자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